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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2024년 전세대출 갈아타기

by sundancekidd 2024. 2. 2.

2024년 전세대출 갈아타기

요약

  • 신용대출 갈아타기, 주택담보 갈아타기에 이어서,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1월 31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14개 금융사 어플과 4개 대출비교 플랫폼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아래) 온라인 비교 플랫폼 링크를 걸어 두었으니,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금리로 갈아타세요.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왜 만들어 졌나?

2024년 1월 31일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시행됩니다. 기존의 전세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다른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이는 대출 상환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대출 조건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기존과 무엇이 다른가?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통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이용자가 은행 방문 없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 더 좋은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신용대출을 시작으로 주담대 갈아타기 서비스가 운영되었으며, 전세대출 갈아타기가 세 번째로 시행되는 것입니다.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 대출을 더 낮은 금리의 신규 대출로 갈아탈 수 있으며, 보증기관의 대출로만 갈아타기가 가능합니다.

 

신청 필요 조건

  1.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의 보증서를 담보로 한 대출만 가능합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보증(SGI)
  2. 전세대출을 받은 지 석 달이 지나야 합니다.
  3. 계약 기간이 절반 이상 남아있어야 합니다.

 

 

참여 금융사는?

1.31일 기준, 금융소비자는 총 21개 금융회사에서 받은 기존 전세대출을 14개 금융회사의 신규 전세대출 상품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은행(18社)
농협, 신한, 우리, SC제일, 기업, 국민, 하나, 대구, 부산, 광주,전북, 경남, 제주, 케이, 카카오, 수협, 토스, 씨티
보험사(3社)
삼성생명, 삼성화재, 롯데손보

 

이용 방법은?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대환대출 인프라)을 통해 제공되며, 아래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대출비교 플랫폼 (4개)
    • 이용자의 기존 전세대출과 보증기관이 동일한 신규 상품을 비교·추천해줍니다.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 은행 앱 (14개)
    • 금융사 별 보증기관 제휴 현황을 확인한 뒤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신한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IBK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수협은행

 

신청가능 기간

  1. 임대차 계약서상 잔금지급일과 주민등록 전입일 중 빠른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한 대출
  2. 기존 대출 뒤 3∼12개월(계약기간의 1/2 도과하기 전)
  3. 22∼24개월(전세계약 갱신 때 한함)에만 갈아탈 수 있으며,

 

주의할 점

  1. 이미 저금리가 적용된 정책금융상품은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버팀목전세자금대출, 주택도시기금 대출 등)
  2. 지역연계 전세대출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지자체 협약에 의한 저리대출 또한 협약 금융기관에서만 취급가능하므로 해당하지 않습니다.)
  3. 연체 상태인 경우에는 대출신청이 불가합니다.
  4. 법적 분쟁상태인 경우 또한, 대출신청이 불가합니다.
  5.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 잔액 이내로 제한됩니다.
    단, 전세 계약을 갱신하면서 보증금이 늘어나는 경우에는 보증기관별 보증한도 이내에서 증액분만큼 전세대출한도 증액이 가능합니다.

 

금융사 조건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비교를 할 수 있으며, 위의 대출비교 플랫폼과 금융앱에서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은행들은 시작부터 연 3%대 금리로 고객 몰이에 나섰으며, 금리가 가장 낮은 곳은 인터넷 전문은행으로 3.3%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케이뱅크는 연 3.39%의 최저 금리를 주고 있으며, 카카오뱅크는 전월세보증금 대출에 3.433∼4.627%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두 은행은 중도상환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카카오뱅크의 경우 갈아타기 고객에게 최대 0.2% 포인트 금리 우대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민은행은 기존 연 4.23∼5.72%였던 신잔액 코픽스(COFIX·자금 조달 비용 지수) 연동 변동금리형 전세자금 대출 금리를 갈아타기 첫날에 연 3.82∼5.22%로 0.5% 포인트나 내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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